한국일보

한국라면‘영양식’바람

2003-03-12 (수) 12:00:00
크게 작게
밀가루 대신 감자, 현미, 쌀 이용
기름에 튀기지 않고 담백하게

한국라면에 ‘영양식’ 바람이 분다.
최근 밀가루 대신 감자로 만든 ‘감자라면’과 현미로 만든 ‘채식라면’이 ‘더불어 식품’에 의해 개발되고 쌀로 만든 ‘쌀라면’과 기름에 튀기지 않은 ‘안 튀긴면’을 삼양라면이 의해 선보이면서 라면도 헬시푸드로의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감자 전분으로 만들어 면발이 밀면 보다 쫄깃하고 구수하다는 ‘감자라면’은 수프에도 인공화학조미료(MSG)를 첨가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다. 버섯, 해물, 짜장, 비빔의 4종류로 가격은 각각 99센트. 현미로 만든 ‘채식라면’은 고소한 면발과 버섯을 함유한 무MSG 수프의 담백한 국물맛을 특징으로 내놓았고 가격은 개당 99센트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하다는 ‘안 튀긴면’은 얼큰한 김치찌개 맛 스프에 녹황색 야채를 첨가한 것이 특징으로 4개들이 덕용 포장에 1달러99센트, 표고버섯 국물에 얼큰한 김치찌개 맛을 베이스로 한 ‘쌀라면’은 개당 59센트다.

<김상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