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대학 7천곳 진학자료 웹사이트 ‘COOL’ 개통

2003-03-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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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 및 전공분야 기숙사 정보등 망라…학교간 상호비교까지

‘어떤 대학을 고를까’ ‘원하는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은 어떤 것들이 있나’ ‘학비는 정확히 얼마나 되나’
이같은 고민을 가진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선택의 기초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다.

연방 교육부 산하 전국교육통계센터(NCES)는 학교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미국 내 4년제 종합 공·사립대학에서부터 2년제 대학까지 총 7,000여 개 대학 정보를 총망라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개통했다.


연방 교육부 통합고등교육 데이터시스템(IPEDS)의 일환으로 최근 새롭게 선보인 COOL(College Opportunities On-Line)이라는 이름의 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이용자가 특정 대학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또 자신의 선호조건에 맞는 대학들을 쉽게 찾아 비교해 볼 수 있는게 특징.

이 웹사이트(http://nces.ed.gov/ ipeds/cool)에 접속하면 미국내 지역별, 주별 대학 소재지와 공·사립 여부, 학제 등과 함께 40개로 나뉘어진 전공희망분야별 조건에 맞는 학교의 리스트를 쉽게 뽑을 수 있으며 학교간 상호비교가 가능하다.

가령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이 이같은 전공을 갖춘 LA지역 4년제 공립대학에 대한 정보를 찾고 싶을 때 이 웹사이트에서 해당 조건을 입력하면 UCLA와 칼스테이트LA 등 이에 해당하는 학교들의 생활비, 연락처, 기숙사 정보 등 구체적인 학교 정보가 화면상에 나타 난다.

한편 전문가들은 진학을 원하는 학교를 고를 때 가급적 각 학교의 웹사이트를 찾아 정보를 검색하고 필요한 경우 입학담당자들과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을 취해 추가정보를 얻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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