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7(a)융자 상한액 200만 달러로 복원
2003-03-01 (토) 12:00:00
연방중소기업청(SBA)은 스몰비즈니스 융자 SBA 7(a) 프로그램 융자 한도액을 50만달러에서 200만달러로 다시 복원한다고 발표했다.
SBA는 지난 25일 올 회계년도 융자예산을 94억달러로 최종 책정되고 융자금액에 제한이 없는 ‘STAR 프로그램’ 등에 18억달러가 추가 책정됨에 따라 그 동안 제한해왔던 융자 한도액을 종전대로 환원키로 했다.
SBA는 지난해 10월 국방예산의 증액과 재정적자등으로 충분한 예산을 배정받지못해 지난 5개월간 7(a) 융자금액을 50만달러로 제한해왔다.
그동안 한인은행들은 융자한도가 크게 줄어들면서 SBA가 보조하는 융자 개런티(15만달러-100만달러 융자시 75%)가 기존의 100만달러에서 37만5,000달러로 줄어 융자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