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삶의 질’엑스포 아로마윌셔 참가

2003-02-28 (금) 12:00:00
크게 작게
제18회 LA마라톤을 앞두고 열리는 삶의 질(Quality of Life) 엑스포가 27일 LA컨벤션센터 켄시아 홀에서 개최됐다.

엑스포에는 한인업체인 아로마 윌셔센터 등을 비롯 LA의 다양한 건강산업 관련 업체를 비롯 음료와 식품업체, 스포츠 의류, 여행사 등 3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 400여 개의 부스에서 자사홍보에 열을 올렸다.

아로마 윌셔 이평순 매니저는 “주류사회에 아로마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엑스포에 참가했는데 미드윌셔 빌딩속에 있는 골프레인지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건강마사지를 해주는 소파와 의자들이 많은 눈길을 끌었으며 새로 나온 건강음료와 에너지 드링크회사들도 시음회를 하며 판촉에 열을 올렸다.

3월1일까지 계속될 삶에 질 엑스포에서 LA마라톤에 참가할 2만3,000여명의 마라토너, 1만7,000여명의 사이클리스트, 1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출전번호와 티셔츠등도 픽업하게 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양지웅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