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집값 18% 상승

2003-02-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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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간주택가 30만6,730달러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주택가격이 지난달에도 두 자리수의 상승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이 기간 LA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는 30만6,730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5만9,940달러에 비해 18%가 뛰었다. 반면 거래량은 1.3%가 줄었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중간주택가는 44만890달러로 21.9%나 치솟았으며 거래량도 6.7%가 늘었다.
캘리포니아의 중간주택가도 33만6,740달러로 전년 동기비 17.3%가 상승했다.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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