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젊은이들에 미래를 취업박람회 개최

2003-02-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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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세리토스 쉐라튼 호텔서
한국 대기업들 부스설치 1:1상담

한인 젊은이들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한 취업박람회(Job Fair)가 3월1일 세리토스 쉐라튼 호텔 타운센터에서 열립니다.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남가주 지부(지부장 오세익) 주최로 상오 8시~하오 5시까지 온종일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KT(구 한국통신), 삼성전자·전기·종합기술원, CJ(제일제당, 약학연구소), (주)태평양, LG전자·화학 등 한국 대기업들이 부스를 설치, 회사 현황을 소개하고 일대일 상담을 실시합니다. 특히 오후 1~4시에는 참가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기, 전자, 통신, 정보기술, 기계, 화학, 화공, 의학, 약학 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합니다.


이 자리에는 유학생들은 물론 한국기업에 관심 있는 1.5세 및 2세들도 누구나 이력서를 지참하고 참석,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또 같은 장소에서는 제13회 연례 학술회의도 열려 컴퓨터, 생명공학, 우주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 발표로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높은 수준을 과시하게 됩니다.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시점을 맞아 본보가 후원하는 취업 박람회와 학술대회에 관심 있는 한인 젊은이들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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