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7시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리는 LA한인상의 주최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 ‘기업인상’을 수상하게 된 홍성달(사진) 대표는 캄튼에서 ‘유나이티드 패브리케어 서플라이’사를 운영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옷걸이, 폴리백, 의류커버, 셔츠박스, 실, 단추등의 세탁소 소모품과 퍼크, 그린어스, 이산화탄소등의 용매, 드라이클리닝과 원단 염색에 필요한 화학약품등을 세탁 및 원단업계에 전문 공급하는 업체.
‘2001년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받기도 했던 홍 대표는 1946년에 미국인 파트너들에 의해 창립된 이 회사를 83년 12월 인수, 강력한 리더십과 뚜렷한 비전으로 연매출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중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유나이티드는 캄튼 본사외 샌디에고와 라스베가스 인근 도시에 지사를 두고 한인 시장 뿐 아니라 주류사회 마켓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분야도 개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