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실리콘밸리 지점 개점식
2003-02-15 (토) 12:00:00
■ 은 행 가
한미은행(육증훈 행장) 실리콘 밸리 지점 개점식이 지난 11일 있었다.
이날 개점식에서 박창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이텍 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북가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스몰 비즈니스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석필 지점장도 “북가주 대부분의 한인은행 고객비율이 10%정도에 불과하다”며 “한인고객의 비율을 늘려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산타클라라 알데스 팔리 시의원, 윌리암 리스 경찰부서장등 1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실리콘 밸리지점에서는 국제부 업무도 보고 있으며 오퍼레이션 오피서, 국제부 직원 1명, 텔러등 모두 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연락처 (408)260-3401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