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M, 소형차 개발 20억달러 투입키로

2003-02-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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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는 향후 몇 년간 새로운 소형 자동차와 트럭을 개발하기 위해 약 2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월스트릿 저널(WSJ) 인터넷 판이 11일 보도했다.
GM은 산뜻하게 디자인된 새로운 모델들이 돈에 궁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은 미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유럽과 일본 경쟁업체의 고급스러운 승용차에 뒤지고 한국 경쟁업체와는 가격경쟁력에서 떨어져 최근 몇 년간 1년에 10억달러의 손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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