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이레이 양말’ 월마트 납품한다

2003-02-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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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개발 항균소재 가디나 공장 생산시작

한국서 개발된 항균섬유 ‘파이레이’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파이-레이 아메리카’(PI-RAY AMERICA, Inc·대표 김향숙)가 미 최대의 유통업체 월마트와 계약을 맺고 올 가을부터 양말을 납품한다.

11일 ‘파이-레이-’의 김향숙 대표는 지난해 진행해온 월마트와의 협상이 최근 승인돼 노스캐롤라이나 소재의 대형 생산공장과 납품 물량을 조정하고 있으며, LA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가디나의 한 공장에서 파이레이 원사를 소재로 양말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이레이 양말에 대한 제품설명회는 3월7일 토랜스 본사(2771 Plaza Del Amo #804)에서 개최되며, 22일 오전 10시, 23일 오후 5시 각각 위성TV ‘CNBC’와 ‘헬스 네트웍’의 건강정보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310)792-7078.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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