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옛 ‘사반나’매장 리모델, ‘와와 플라자’개장

2003-02-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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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점 ‘사반나’가 있던 웨스턴과 1가의 단독 건물이 개보수작업을 마치고 ‘와와 플라자’(사진·125 N. Western Ave.)라는 이름의 상가로 바뀌면서 다양한 업소들이 입점하고 있다.
건평 7,200스퀘어피트인 이 상가는 선물가게(마니또2), 비디오 대여점(시네마천국), 목욕용품점(푸카푸카 배쓰&바디), 안경점(밀라노), 커피샵(오렐), 퓨전 레스토랑(브리지) 등 6개 업소가 입주한다. 현재 마니또2, 푸카푸카-, 시네마-, 밀라노 등 4개 업소는 2∼3주전부터 영업 중이며 나머지 두 집은 3월 중 오픈 예정.
지난 90년 이 건물을 매입한 뒤 영업해왔던 여성 전문의류점 ‘사반나’는 한국으로 철수했다. 건물주 공형훈씨는 “손님이 많이 오라는 뜻에서 상가명을 ‘와와 플라자’로 지었다”며 “주차장은 1만4,400스퀘어피트로 업소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넓고, 건너편 한국마켓 손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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