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세미나 오세요”
2003-01-24 (금) 12:00:00
CPA협·본보 공동 주최 2월7일 래디슨윌셔 플라자
세금보고철을 맞아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김경무)와 본보가 한인 납세자들에게 유용한 절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2002년 소득세법 세미나’가 오는 2월7일 오후 6시30분 래디슨 윌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공인회계사협회와 본보가 매년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정동완CPA와 마틴박CPA가 ▲2002년 개정세법 ▲부시행정부의 감세정책 ▲주정부 재정적자로 인한 판매세율 인상 ▲현금거래에 대한 IRS 감사대비 등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보장국(SSA) 한인직원이 나와 사회보장세 납세에 따른 여러 혜택도 설명한다.
김경무 회장은 “최저세율이 15%에서 10%, 최고세율은 39.6%에서 38%로 낮춰진 상황에서 한인 납세자들에게 적절한 세금계획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정부 재정적자로 인한 판매세 인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신용 부회장은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화된 현금거래 규정을 대해 한인 납세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며 “9.11이후 금액에 관계없이 은행이 현금거래에 대해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최근 의심구좌보고(SAR)사례가 크게 증가해 대처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13)616-1390 www. kacpa.org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