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산항에 미 세관원 테러예방 차원 배치

2003-01-23 (목) 12:00:00
크게 작게
한국과 미국이 테러 방지 차원에서 부산항에 미 세관원을 상주시키는 컨테이너 안전협정(CSI)을 체결했다.
연방 관세청은 이날 지난주 서울에서 조인된 이 협약에 따라 부산항에 배치될 미국 관세청 직원들은 테러분자들과 테러 무기들이 미국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행 화물 컨테이너에 대해 사전 검사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