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2002년 순익
2003-01-22 (수) 12:00:00
PUB 1,170만달러
윌셔 859만달러
새한 318만달러
가주조흥 177만달러
은행별 지난해 영업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퍼시픽 유니온은행(행장 현운석)은 2002년 총자산, 대출, 예금등이 그 전해에 비해 10%-20%가까이 성장했다.
자산은 18.68% 증가한 9억3,600만달러로 10억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대출은 19.35% 증가한 6억8,300만달러, 예금은 9.71% 증가한 7억6,000만달러이다. 순익은 0.68%늘어난 1,170만달러.
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의 지난해 총자산, 대출, 예금등은 전년대비 40%안팎의 초고속성장세를 보였다.
자산은 41%늘어난 6억9,200만달러, 대출 41%늘어난 5억2,900만달러, 예금은 38%늘어난 6억1,800만달러. 순익은 39%늘어난 859만달러를 기록했다.
새한은행(행장 김주학)은 지난해 자산, 대출, 예금등이 10%정도 성장했다.
자산은 10.44% 늘어난 2억6,300만달러, 대출 7.46% 늘어난 1억9,300만달러, 예금 10.24% 늘어난 2억3,600만달러. 순익은 31.15%늘어난 318만달러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조흥(사장 조수환)은 총자산, 대출, 예금이 늘어났지만 순익은 줄었다. 자산은 20.32%늘어난 1억5,890만달러, 예금은 27.80%늘어난 1억1,400만달러, 대출은 0.37%늘어난 1억745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익은 전년에 비해 35.37% 감소한 177만달러.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