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 2개 신모델”
2003-01-04 (토) 12:00:00
기아모터아메리카(KMA)는 3일 ‘LA오토쇼’ 일반공개에 앞서 한인과 미 언론관계자 80여명을 0초청, 향후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피터 버터필드 KMA사장은 “지난해 중형 SUV 소렌토의 성공적인 출시를 계기로 풀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올해 안에 2종의 신모델을 출시하고, 앞으로 3년간 6종의 새 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딜러망을 강화하고 애프터서비스도 크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이번 LA오토쇼에 소렌토, 세도나 등 6개의 모델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