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비스업 여전히 호조

2002-12-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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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급관리연구소(SMI)가 4일 내놓은 11월 중 서비스업지수는 57.4로 지난 5월이래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서비스업지수가 경기의 확대를 시사하는 50이상의 수치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로 10개월 째다. 금융, 건설, 의료서비스 등을 포함한 서비스업지수는 10월에는 53.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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