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객 재정계획 서비스 새 어드바이저 찾아요”

2002-11-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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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그룹 ‘한국팀’ 26일 커리어 세미나

“오는 2003년을 ‘한국팀 도약의 해’로 정하고 새 어드바이저들을 뽑아 훈련시킬 계획입니다. 재정계획 설립을 통한 부의 축적을 도울 수 있는 전문적 커리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머니그룹 LA지점 찰스 남 지점장과 이관영 한국팀장은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회사(5900 Wilshire Blvd.)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커리어 세미나’는 첫 직장을 찾는 대학 졸업생, 직업전환을 모색하는 자영업자, 금융계 경험을 가진 여성 등이 참석하면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뮤추얼 펀드, 투자성 보험, 학자금 플랜 등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고객 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머니그룹은 한인은행, 회계법인, 법률회사 등과도 제휴관계를 설립, 원스톱 샤핑 시스템을 구축했다.
머니그룹은 올해 월드컵, 한국의 날, 이민 100주년 기념 이민수기 공모 등의 행사를 스폰서했으며, 내년에는 한국어 진흥재단과 함께 청소년 리더십 수양회를 개최하고 총 5,000여달러의 SAT II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익의 사회환원 사업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이들은 “한국팀이 널리 알려지면서 머니그룹을 한인업체로 오해하는 한인들이 있다면서 160여년의 전통을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재정 서비스 회사”라고 말했다. (323) 677-6851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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