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온라인‘X박스 라이브’서비스 개시
2002-11-19 (화) 12:00:00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15일 북미지역에서 온라인 게임 ‘X박스 라이브’ 서비스에 들어갔다. MS는 게임 콘솔인 X박스의 판매실적이 이제까지 경쟁업체 소니에 비해 부진했지만 X박스 라이브를 통해 이를 만회하고 게임업계의 최강자로 나서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X박스 라이브’란 온라인 상의 가상 공간에서 롤 플레잉 게임(RPG)이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자동차 경주, 스포츠 등 각종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49.95달러 하는 스타터 키트를 구매하면 1년 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