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종이 감아 소품만들어 선물용으로
공예가 그레이스 장씨 새기법 선보여
공예교실을 운영하는 그레이스 장씨가 새로운 공예기법인 ‘종이감기’ 공예와 ‘종이조각’ 공예를 소개했다.
색지인 띠종이를 이용하는 종이감기 공예는 다양한 종이의 융통성과 무게 특성을 살펴 자르고 둥글리고 구부리고 감고 긁힌 자국을 내는 등 다양한 기법을 적용하는 작업으로 빛과 그림자가 있는 3차원의 구성을 이루는 공예.
누구나 쉽게 배워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종이로 감아서 만든 작품이므로 큰 작품보다는 소품이 많아 어린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종이조각 공예는 머메이드지와 디자인지, 주름지 등 다양한 종이를 이용해 자기가 원하는 동물이나 사람, 물체들을 입체적으로 도안하여 살아 움직이듯이 만드는 공예로 표정과 느낌까지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한국적, 서구적인 작품 모두 가능하며 특히 강아지 등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종이감기로 방울꽃 만들기
▲재료: 색별 띠지, 가위, 접착제, 송곳, 액자
▲만드는 법: 띠지를 얇게 가위질하여 전체를 자른 후 송곳을 이용해 다 말아준다. 꽃송이는 위에서 아래로 손가락으로 내리면서 꽃 모양을 만들고 끝부분은 접착제로 고정한다. 원하는 꽃송이만큼 만들고 꽃잎은 칼로 모양을 오린다.
바탕에 꽃송이를 모아서 꽃을 만들고 그 주변에 잎을 붙인 다음 띠종이를 말아서 줄기를 만들어 주면 완성. 액자에 넣으면 훌륭한 작품이 된다.
■종이조각으로 강아지 만들기
▲재료: 머메이드, 디자인지, 주름지 등의 색지, 가위, 실리콘, 접착제, 전사펜, 액자, 물감.
▲만드는 법: 강아지 모양을 표정을 담아서 입체적으로 도안한다. 색상별로 색지 위에 도안을 올린 다음 그대로 오린다. 오려낸 강아지 도안을 전사펜을 이용하여 입체를 주고 실리콘과 접착제를 이용해 겹치면서 표정과 입체를 표현해 강아지를 완성한다.
밑그림을 그린 다음에 실리콘을 이용해 완성된 강아지를 밑그림 위에 붙이고 액자에 넣는다.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