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성 장수, 잠과 밀접

2002-08-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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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것은 남성보다 잠을 깊이 자고 수면 부족에도 잘 견딜 수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대학의 알렉산드로스 브곤차스 박사는 여성의 수면습관은 우는 아기와 이로 인한 수면 방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화된 것으로 보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긴 이유도 이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브곤차스 박사는 20대 남녀 25명을 대상으로 일주일동안 수면시간을 매일 2시간씩 줄이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같은 시간을 자도 여성이 남성보다 단잠을 자며 매일 밤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 여성은 평균 70분인데 비해 남성은 40분으로 훨씬 짧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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