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 지역경제개발부는 22일 KYCC에서 1회 스몰 비즈니스 창업 스쿨을 개최했다.
창업 준비중인 한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 절차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창업 스쿨에는 웰스파고 은행의 연방중소기업청(SBA) 담당 릴리안 앨든, 샌디 노 KYCC 비즈니스 카운슬러, 프랜차이즈 전문 앤드류 김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와 각각 SBA가 제공하는 커뮤니티 익스프레스 론, 사업계획 개관, 법인체의 형태와 종류에 따른 법적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샌디 노 비즈니스 카운슬러는 "그간 모아온 자료들을 정리해 창업 가이드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사업계획서 작성을 숙제로 내주는 등 수강이 바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soo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