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철 보양식 콩국수

2002-08-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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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는 여름 보양식이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맞는 음식이다. 자주 먹고 싶어도 콩 손질하기가 번거로와 포기한다면 한번에 많이 삶아서 물기를 빼고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해도 된다.

▲재료- 국수 500g ,흰콩 200g, 잣과 통깨 조금, 오이 1개 ,배 1/2개 ,달걀 2개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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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콩은 하루 전에 물에 담가 불려 놓았다가 건져서 냄비에 넣고 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5분 정도 삶은 후 건진다. 이때 생 땅콩 약간을 함께 불렸다가 삶아내면 국물이 더 고소해진다. 콩은 너무 오래 삶으면 고소한 맛이 없어지므로 주의한다.


삶은 콩을 찬물에 헹구어 콩 껍질을 벗긴 후 믹서에 물 7컵 정도를 붓고 곱게 간다. 이때 잣과, 볶은 통깨, 소금 약간을 넣고 같이 간다. 물 양은 내용물 40% 생수60% 정도의 비율이 좋다. 곱게 갈려면 믹서기로 6~7분 정도 갈아야 된다. 고운 체에 걸러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다.

국수는 끓는 물에 조금씩 넣어 가면서 삶아 국수 가락이 투명해지면 건져 재빨리 찬물에 행군 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
그릇에 삶은 국수를 담고 가늘게 채 썬 오이, 배, 달걀 지단을 얹은 후 차게 식힌 콩국을 붓는다. 토마토나 수박이 있으면 한두 조각 함께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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