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총영사, 참가 단체장들에 만찬…개선점 의견도 들어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가 올해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 단체들을 위로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총영사는 8일 영사관저로 시페어 퍼레이드 참가 단체장들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관계자들의 소감과 건의를 들었다.
퍼레이드 참가를 주관한 김준배 시애틀 한인회장은“모처럼 여러 한인 단체
들이 힘을 합친 퍼레이드였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매년 이 퍼레이드서 사물놀이를 공연해온 샛별무용단의 최지연 단장은“항상 한인 커뮤니티 행렬이 초라했는데 최근 몇년 사이 많이 향상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