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이용하면 동네서 가장 싸게 개스 넣을 수 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운행이 많아지면서 개솔린 비용 지출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같은 시애틀에서도 조금만 신경 쓰면 근방에서 가장 개스 값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편번호(ZIP Code)를 입력하면 관내의 주유소별 개솔린 가격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인터넷사이트www.gaspricewatch.com이 인기를 끌고 있다.
퓨젯 사운드 일대에서는 시애틀 다운타운이 갤런 당 1.60달러(레귤러 무연 개솔린)로 가장 비싼 반면 타코마는 1.30달러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는 브로드웨이 150가의 텍사코가 1.57달러, 브로드웨이 153가의 셰브론이 1.58달러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특히 레이니어 Ave.와 8가의 텍사코는 1.49로 인근에서는 가장 싸다.
노스 시애틀은 205가 코스트코가 1.37달러, 그린우드Ave.의 아코가 1.39달러, 바슬웨이와 170가의 아코가 1.37달러, 205가 아코가 1.37달러를 각각 받고 있다.
린우드 지역에서는 오로라 191가에 위치한 코스트코 비즈니스센터가 1.37달러로 가장 싸고 에버렛은 에버그린웨이 51가의 셸주유소가 1.39달러로 비교적 저렴하다.
벨뷰는 벨뷰웨이와 164가의 셰브론이 1.51달러, 8가 119Ave.의 셰브론이 1.52달러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의 커클랜드 85가를 따라 120Ave.에 위치한 아코는 1.43달러, 118Ave.의 유니칼 76과 126Ave.의 셰브론은 각각 1.46달러에 판매한다.
타코마 지역은 퓨젯 사운드 일원에서 가장 싼 편인데, 33Ave.의 프라일 J. 트레블 플라자가 1.29달러, 37가의 코스트코는 1.27달러에 각각 레귤러 개솔린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