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화사망 최권사 29일 장례

2001-09-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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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결식은 28일 보니-왓슨서

웨스트 시애틀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최황영 할머니(75)의 영결예배가 28일 오후 7시 시택에 있는 보니-왓슨 워싱턴 장의사에서 열린다. 장례예배는 같은 장소에서 29일 오후 3시에 거행된다.

시애틀 중앙장로교회 권사였던 최씨는 일요일이었던 23일 교회 버스를 타고 42가 SW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 돌아와 횡단보도를 건너다 좌회전하는 소형 메트로 버스에 치어 사망했다.

최권사는 80년대 초 미국에 이민와 5명의 자녀를 혼자 힘으로 양육하며 교회 일에 헌신해왔다고 주위 사람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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