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총영사, 내년 행사 참여에 긍정적 반응 얻어
문병록 시애틀 총영사가 퓨열럽 페어 관계자들을 방문, 한국 및 한인 기업인들의 페어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문 총영사는 21일 서부 워싱턴 페어 협회 케네스 슐츠 회장 및 밥 칼슨 매니저를 만나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가 제2회 한국 상품 전시회를 이 페어 행사장에서 여는 방안을 제안했다.
페어 협회 측은 10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퓨열럽 페어에 일본·칠레·중국·대만 등도 시설을 활용, 전시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전시시설 임대 및 행사 운영에 관해 최대한의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퓨열럽 페어는 비영리단체인 서부 워싱턴 페어 협회가 주최하며 160에이커의 대지 위에 15만 평방피트 이상의 실내 전시실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