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아파트서 화재발생

2001-09-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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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자 8명 등 연기 질식

지난 24일 노스 시애틀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입주자와 소방관 등 11명이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포 프리덤 하우스’의 한 아파트 실내 스토브에서 발생한 이 불로 입주자들이 한 때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

입주 노인 8명 외에 3명의 소방관도 연기 흡입으로 하버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저소득 층 노인을 위한 310 유닛의 이 아파트는 지난 92년에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3명의 노인이 사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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