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 워싱턴 12.2%, 아이다호 11.5% 추진
워싱턴주 동부지역과 아이다호의 가정용 천연개스요금이 크게 인상될 전망이다.
개스공급회사인 아비스타 유틸리티스는 스포켄 등 동부 워싱턴 지역의 개스요금을 12.2% 올리는 인상안을 승인해주도록 주 의회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가구 당 평균 7.51달러씩의 추가부담이 생긴다. 아이다호주 요금은 12.5% 또는 가구 당 6.91달러를 올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과 아이다호 지역의 1만7천여 가정에 개스를 공급하는 아비스타는 도매가격이 최근 3배 이상 급등,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