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출장갈 때의 패션

2001-06-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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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브리나 K

근래 여성들의 직장 생활이 늘어나면서 출장을 가는 일도 잦아졌다. 무슨 옷을 가지고 가야하는지, 회의나 저녁식사때는 어떻게 입어야할지, 미리 계획을 세워 준비하면 스트레스도 적고 세탁, 수선, 다림질등의 일로 갑자기 당황하는 일도 없다.

우선 모임의 성격과 활동에 따라 리스트를 만든 후 꼭 필요한 의상을 최소한 적게 골라 짐을 싼다. 옷을 많이 가져가면 가방이 무거워 질뿐 아니라 바삐 돌아다니는데 매우 피곤해진다.

출장을 떠나기 이틀전 가지고 갈 옷을 정리해놓고 거기에 같은 색의 계통인 신발, 가방, 벨트. 그리고 악세사리를 맞춰본다. 출장 하루 전날엔 정말 필요 없다고 생각 되는 옷이나 악세사리를 빼어 최소한 짐을 작게 만든다.


옷을 선택할 때는 드레스나, 자켓이나, 바지나 본인이 입었을 때 가장 편하고 또 심플한 옷을 고른다. 출장을 간다고 새 자켓을 사고 치마를 고르는 스트레스를 만들지 말고 있는 옷 중에 가장 잘 맞는 옷을 고르도록 한다.

출발하는 당일은 잘 구겨지지 않는 중간색의 간편한 옷을 입는다. 그 안에 흰 셔츠를 입고 스카프를 하면 편하면서도 스타일 있는 의상이 된다.
3일 출장시 필요한 기본 아이템은 회색이나 베이지색의 울 팬트 숫, 검정색과 회색, 흰색이 섞인 체크무늬 자켓, 검정색의 개버딘 치마와 둥근 목선의 흰 블라우스나 셔츠등이다. 회색 튜닉이나 스웨터도 출장시 좋은 옷중 하나.

일주일동안의 출장시 필요한 기본 아이템은 위의 것에 덧붙여 체크 무늬의 자켓에 입을 소매 없는 심플한 회색 드레스, 검정 개버딘 치마와 같이 정장 할 수 있는 검정 자켓, 저녁에 회색 튜닉이나 스웨터와 함께 입을 수 있는 검정색 바지다.

해외 출장을 가게 될 경우 여권과 여행자 수표, 크레딧 카드등 중요한 서류들은 꼭 복사해 집에 한 장씩 보관해두고 가방에도 한 장씩 넣어 다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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