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기 예쁜이름 지어주기

2001-02-17 (토) 12:00:00
크게 작게
어떻게 하면 우리 아가에게 특이하고 예쁘면서도 마음에 쏙 드는 이름을 지어줄까?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기 이름을 짓는 것은 많은 부모들에게 가장 기대되면서도 어려운 숙제다.

한 시인이 노래했듯 꽃을 꽃이라 불렀을 때 그 존재가 살아났듯이 이름이 주어지는 순간 아기는 막연한 개념에서 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심리적으로 임신의 중요한 부분이 완료되기 때문.


이름은 평생을 따라다니며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특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므로 어떤 이들은 이름이 자녀의 성격을 좌우하고 심지어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기도 한다.

미국인들은 흔히 친척이나 조상의 이름 가운데 자녀의 이름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존경하는 위인들 가운데 이름을 고르기도 하고 어린이책, 영화, 소설 등에서 영감을 받기도 하는데 80년에 들어서는 지역이름을 따는 유행이 시작되어 아직도 인기가 있다. 어렸을 때 자란 거리, 친척들이 오래 살았던 마을, 추억에 남는 강 등의 이름을 선택하기도 한다.

일단 아기이름으로 후보에 오른 이름들은 하나씩 골라가며 24시간동안 그 이름을 계속 사용해보는 것이 오래 부를 수 있는 편안한 이름인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기 이름짓기에 도움이 될 웹사이트는 www.girlbabynames.com과 www.boybabynames.com이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