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과 한과에 곁들이면 좋은 전통차
2001-01-23 (화) 12:00:00
* 오미자차 - 신맛이 강하나 다섯가지 맛을 다 지니고 있으며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는 오미자차는 우리나라 한방계차의 하나이다. 건조시켜 두었던 오미자 20g에 물을 400ml의 비율로 붓고 약한불에 은은히 달여 물이 1/3쯤 남았을 때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거나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오미자물이 우러났을 때 마시는 방법,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설탕에 타서 마시는 방법등이 있다. 오미자차는 기침에 좋고,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좋다.
* 결명자차 - 약용차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보리차등과 함께 기호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리차와 비슷하나 맛이 더 은은하고 구수하며 불그스름한 빛깔을 띤다. 보통 눈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코피를 멈추게 할 때도 쓴다. 변비에도 효과가 있고 간에도 좋다고 한다. 달고, 쓰고, 짜고 조금 화끈한 성질이 있다.
* 작약차 - 우리말로 함박꽃이라 하고 중국 북부가 원산지이다. 작약은 여러해살이 약초로 부리가 방추형으로 긁고 자르면 붉은빛이 도는데 이것을 약으로도 쓰이고 차로도 쓰인다. 작약차는 1000cc물에 12g 의 작약을 넣은후 약한불로 끓여 마신다.
* 구기자차 - 잎을 달이는 구기엽차와 열매를 달이는 구기자차로 구별한다. 차의 재료는 잎, 열매, 근피 등 어느것이나 좋지만 주로 많이 쓰이는 것은 열매. 잎은 살짝 볶아서 달이면 차맛에 향기가 좋고 열매는 잘 말려서 뭉근한 불에 천천히 달이는 것이 좋다. 어느 것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그대로 마시는데 벌꿀을 타서마시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