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커다란 땅 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곳에 피라미보다 작게 두 발을 딛고 살며 그 땅을 일구고 파괴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밟고 있는 땅과 스치는 공기는 스페인 …
[2023-06-19]코리아타운이 형성된 곳에는 한인회가 있다. 한인회는 멀리는 조국의 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서, 가까이는 조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하여 해외에서 …
[2023-06-19]위안스카이(袁世凱)는 중국 청조 말의 사람이다. 무관출신으로 변절을 밥 먹듯 하면서 난세에 오명을 떨쳤다.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짝퉁의 나라 중국에서도 ‘희대의 정치적 짝퉁’, …
[2023-06-19]우리들은 대화할 때 주로 지성과 감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흔히 그 사람은, 아니 당신은 지성적이야, 지적이야, 라는 말은 기분이나 분위기에 따라 칭찬으로 때론 야유조로 들리기도…
[2023-06-17]햄버거의 유래는 1869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독일 함부르크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선박에서, 유대인 이민자들이 얇게 썬 두 조각의 빵 사이에 구운 쇠고기를 넣어 먹었…
[2023-06-17]한국인으로서 장애인이면서도 사회적으로 잘 알려진 분들로는 미국에서 차관보를 지낸 앞을 보지 못했던 강영우박사, 소아마비로 걷지 못하면서도 카이스트대학의 교수가 된 세계적인 수학자…
[2023-06-17]LA 시의원의 부패 스캔들이 또 터졌다. 이번에는 사우스 LA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커런 프라이스 시의원이 횡령과 위증 등의 혐의로 LA 카운티 검찰에 전격 기소된 것이다. 한인…
[2023-06-16]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연방검찰에 의해 형사 기소된 후 미국사회가 또 다시 극심한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퇴임한 대통령이 수사 대상이 되거나 구속 수감되는 일…
[2023-06-16]1950년 6월25일 새벽 북괴군이 3.8선을 돌파 탱크와 기관포 등을 앞세워 진격해왔다. 3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그 기세로 대전, 대구까지 물밀듯이 진격, 머지않아 부산만 …
[2023-06-16]미국 대선을 1년 반가량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손절(損切)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사설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미국에서 가장 나쁜 인간’으로 지목한 뉴욕포…
[2023-06-16]재외동포청이 출범했다. 워싱턴을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동포 여러분은 모국과의 연결고리”라고 했지만 정작 현행법은 차세대가 거주국의 주류사회에 진출 못하도록 복수국적을 부여하…
[2023-06-16]단 하루지만, 당신은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분!해피 파더스 데이
[2023-06-16]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마가렛 미첼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가 있다. 1936년 6월30일 출판 6개월 만에 백만 부 이상 팔리면서 1…
[2023-06-16]주요 2개국(G2) 간 패권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약한 경제적 고리를 파고들고 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하원에 이어 8일 국무장관이 세계무역기구…
[2023-06-15]‘원 모어 싱(One more thing)’지난 6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 한 시간 반 가까이 진행된 기조연설 끝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무대 위…
[2023-06-15]LA 근교, 한인 주거 밀집지를 말할 때 대표적으로 이야기되는 곳의 한 주민은 주택보험을 갱신하려다 뜻밖의 경험을 했다. 자동차와 함께 집 보험을 봐 주고 있는 에이전트로부터 보…
[2023-06-15]‘이히 리베 디히’는 누구나 사랑하는 베토벤의 아름다운 가곡이다. 그 시절 고등학교 음악과목에는 이론 말고도 실기 테스트가 있었으니 나 같은 음치에겐 기말고사 평균점수를 까먹는 …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