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오른쪽)사장이 뉴마트의 신선한 과일을 소개하고 있다.
“신선하고 시원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뉴마트’는 한국 식품과 서양 식품을 골고루 갖춘 오클랜드 가든의 대표적인 한인 마트다. 인근 거주자들의 대다수가 중산층 이상인 이 지역과 인근 베이사이드에는 서양 식품점 등 대형 마트들이 즐비하지만 뉴마트는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로 단골을 확보해가고 있다. 특히 유통 과정을 더욱 단축시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철 사장은 “매일 아침 브롱스 헌츠 포인트 도매 시장에서 각종 수산물과 과일 등을 공급받고 있다”며 “짧은 유통 과정을 통해 신선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갈비와 스테이크용 쇠고기, 불고기 등 먹기 편하게 다듬어 높은 신선한 정육과 상추, 깻잎 등의 쌈 채소들, 이미 조리된 상태로 판매 중인 수십종류의 한식 밑반찬 등을 갖춰놓고 있어 바비큐를 즐기러 인근 앨리폰드 팍으로 향하는 나들이 고객들의 원스탑 샤핑이 가능하다.
수박과 참외, 복숭아 등 달콤한 여름 과일들도 제철을 맞아 보다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또한 매주 주간 할인 행사를 통해 한국 빙과류와 각종 음료, 스낵, 채소 등을 다채롭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무더운 날씨로 식욕을 잃은 한인들을 위한 오이지 무침과 장아찌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류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 사장은 “제품의 품질을 따져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은 자신한다”며 “뉴마트는 한식 먹거리부터 맛을 보장하는 과일과 정육 등 없는 것이 없어 고정 고객들의 비율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마트는 산지 직송 특판전을 정기적으로 열고 한국산 특산품들을 직송, 판매,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주차 시설이 넓어 주차도 편리하다. ▲문의:718-428-4748 ▲주소:221-12 HoraceHardingExpwy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