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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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업소 자랑/ JSY 발 전문병원

2012-02-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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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편한 발로 건강하게 걷게 하는 것이 우리 병원의 사명입니다.”

지난달 뉴저지 잉글우드에 문을 연 ‘JSY 발 전문병원’의 한윤(사진) 원장은 ‘발은 건강의 지표’라며 발 건강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JSY 발 전문병원’은 기형 발 교정(정형 외과적 수술)에서부터 발과 발목의 통증, 티눈, 무좀, 굳은 살,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는 질병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발에 생긴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발 전문병원이다.

발 전문 ‘X-Ray’를 구비해 한 번 방문으로 발 상태를 정밀진단, 곧바로 치료에 들어갈 수 있어 불편한 발을 이끌고 여기저기 ‘X-Ray’를 찍으러 다녀야 하는 불편도 없다.특히 대를 이어 전문의의 길을 걷고 있는 한 원장은 “환자의 건강과 치료보다 우선되는 것은 없다”며 보험이 없어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무보험 한인들도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각종 발 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후 도미, 필라델피아 템플대 의대를 나와 뉴욕퀸즈병원에서 레지던트과정을 마친 한 원장은 12년 경력의 발 전문의다. 특히 외과 전문의 트레이닝을 모두 마쳐 뼈가 부러졌거나 살이 찢어진 경우, 즉각적인 수술이 가능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 원장은 “발은 건강의 지표로 평소 발 건강을 잘 챙기면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한인들의 발 사랑을 당부했다.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회원으로 현재 홀리네임병원 외래 교수직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JSY 발 전문병원’의 진료과목은 발, 발목에 관한 일반진료로 응급외상 및 수술, 신경질환, 당뇨, 무좀, 통풍, 기형, 미용발 성형 등이며 진료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다. ▲문의:201-227-0700 ▲주소;15 Engle St. #202 Englewood NJ 0763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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