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회 10월24~26일 연차 총회

2009-09-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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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전 참전용사회’(KWVA)가 오는 10월24~26일 달라스에서 연차 총회를 열고 내년 한국전 참전 60주년 기념행사 등 현안을 논의한다.

KWVA는 달라스 인근 어빙시 웨스턴 호텔에서 열리는 이 총회에 한덕수 주미 한국대사와 조윤수 휴스턴 총영사를 초청했으며, 달라스 인근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한인회원들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은 이 총회에서 환영만찬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안’(Korean War Veterans Recognition Act)이 지난 7월 상하 양원에서 통과된 것을 축하하고, 향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국인들에게 한국전의 의미를 알리는 ‘텔 아메리카’(Tell America) 프로그램과 한국 재방문 행사 및 내년 한국전쟁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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