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번 전철, 플러싱 NTC ‘팬존’ 대비 추가 편성
▶ 맨하탄 환승 거점 1번·C·F 노선 운행 확대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시 주요 전철 노선의 운행이 증편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오는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진행되는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축구팬과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일부 전철 노선이 증편 운행된다.
우선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7번 전철의 운행이 늘어난다. MTA는 퀸즈 플러싱 USTA 빌리진킹 내셔널테니스센터(NTC)에 ‘월드컵 팬존(Fan Zone)’과 공식 응원장소가 마련됨에 따라 경기 당일 및 혼잡 시간대에 7번 전철을 추가 편성해 운행할 계획이다.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맨하탄 환승 거점 노선들도 확충된다. 경기장행 셔틀버스와 기차가 연결되는 맨하탄 펜스테이션 일대의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1번, C번, F번 전철의 운행이 경기 전후로 늘어난다.
특히 주말 경기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1번과 C번 전철 운행 횟수가 확대되며, 경기가 끝난 직후 원활한 귀가를 돕기 위해 1·C·F 노선의 특별 야간열차도 투입된다.
이 밖에 MTA는 맨하탄 타임스스퀘어,그랜드센트럴터미널 등 주요 셔틀버스 운행지에서 경기장으로 향하는 축구팬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 홍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