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한 노숙자 뉴욕서 광란의 칼부림
2026-06-09 (화) 02:00:25
뉴욕시 맨해튼의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인 펜스테이션에서 지난 7일 저녁 칼부림이 발생해 5명이 다치고 용의자가 체포됐다. AP통신 등은 현지 소방당국과 경찰을 인용해 이날 오후 7시께 펜스테이션 내부에서 한 남성이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중상자 1명 등 5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당국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해 구금 중이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용의자는 노숙자인 헥터 델리온(51)으로, 그는 마약에 취해 광란의 칼부림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