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창가 주택 경품 이벤트 220만불 당첨자 화제

2026-06-09 (화) 01:56:58
크게 작게

▶ 사우스 LA 여성 주민

▶ ‘꿈의 집’ 최종 우승

페창가 주택 경품 이벤트 220만불 당첨자 화제

페창가 주택 경품 이벤트 주인공 아나이(오른쪽 두 번째) 당첨 모습. [페창가 제공]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경품 이벤트에서 사우스 LA의 여성 주민이 220만 달러 상당의 어바인 지역 신축 주택에 당첨돼 화제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 3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최종 결선에 오른 3명의 참가자가 각각 열쇠를 선택해 무대 중앙에 설치된 집 문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 아나이라는 여성이 1번 열쇠를 선택했고, 사회자 타이 페닝턴의 신호에 따라 문을 열자 잠시후 자물쇠가 열리며 당첨을 알린 것이다.

페창가 측에 따르면 아나이는 2024년 학업을 위해 리버사이드 카운티 페리스에서 LA로 이주했지만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부모 집의 좁은 차고를 개조해 생활해 왔다. 그는 현재 초음파 검사 전문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아나이의 가족은 오랫동안 휴식과 여가를 위해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를 방문해 왔으며, 올해 초에도 1만 달러 상금에 당첨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주택 당첨은 그 어떤 행운보다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션 바스케스 페창가 개발공사 사장은 “한 사람의 인생이 단 한 순간에 바뀌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 특별한 일은 없다”며 “아나이 가족이 보여준 기쁨이 바로 이 행사를 만드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결선에 올랐던 나머지 두 명의 참가자에게는 각각 5만 달러의 현금 상금이 주어졌다. 페창가는 또 이번 주택 경품 행사와 함께 지난해 대형 산불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그레이터 LA에 약 1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페창가 측은 “홈 스위트 윈 이벤트는 내년에도 더 큰 규모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