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문화 종합로펌으로 도약”

2026-05-21 (목) 07:19:11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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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종합로펌으로 도약”

성 황 앤 김 합동법률사무소의 변호사와 직원들.

성 황 앤 김 합동법률사무소는 중국계 변호사를 영입하며 한인사회를 넘어 중국계 커뮤니티까지 아우르는 종합 법률 서비스 영역을 한 단계 확장했다.

혁신적인 사고와 결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내세우며 하워드 카운티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성 황 앤 김 합동법률사무소는 아시아계 고객을 위한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사무소는 지난 2024년 중국계 대니얼 페이 변호사를 영입한 데 이어 4월 스티브 첸 변호사를 추가로 영입했다. 첸 변호사는 생물학 박사 출신 과학자로 뉴욕 포드햄 로스쿨을 졸업한 후 특허 변호사 및 국제기업 고문변호사로 20여 년간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는 특허와 비즈니스 관련 법률 업무를 전담하며 바이오·과학 전문지식과 법률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 황 앤 김 합동법률사무소의 설립자인 찰리 성 변호사와 피터 황 변호사는 대형 국제로펌(Am Law 100)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로펌의 문턱을 낮추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대형 로펌의 비효율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보다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간당 청구 방식뿐 아니라 정액 수임료, 단계별 지급, 성공 보수 등 다양한 수임체계를 도입했다. 연방 및 주 법원 민사소송과 항소, 기업 자문, 병원 및 의사 등 의료 분야, 부동산, 보험금 회수, 규정 준수, 특허, 비즈니스 등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찰리 성 변호사는 “한인사회는 물론 점점 늘고 있는 중국계를 포함한 아시아계 커뮤니티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아시아계 법률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국제적 전문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직접 사건을 맡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우리 사무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410) 772-2324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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