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프장 인근서 총기 소지 남성 체포
2026-04-16 (목) 12:00:00
노세희 기자
한인 골퍼들에게도 잘 알려진 랜초 팔로스버디스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인근에서 다수의 총기와 방탄 장비를 소지한 채 배회하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로미타 지부에 따르면 사건은 일주일 전, 팔로스버디스 드라이브 사우스 인근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이 있다”는 주민 신고로 시작됐다. 목격자들은 해당 남성이 차량이 오가는 도로를 뛰어다니고 인근 산책로를 배회하는 등 불안정한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글렌데일 거주 36세 남성 션 스타이너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당시 그는 짧은 총열의 반자동 소총 1정과 장전된 권총 2정, 추가 탄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소총탄을 막을 수 있는 방탄 조끼까지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