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기업 이익 급등 고유가로 추가 수입
2026-03-17 (화) 12:00:00
이란 전쟁으로 급등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올해 평균 배럴당 100달러를 기록할 경우 미국 석유 생산 기업들이 올해 634억달러의 추가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에너지 리서치업체 라이스타드 에너지가 이러한 분석을 내놨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 보도했다. 증권사 제프리스도 미국 석유 생산 기업들이 유가 상승으로 이달에만 약 50억달러의 추가 이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은 운전자들이 부담하는 소매 개솔린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미 전국에서 최고 수준인 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최근 2주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7달러대 주유소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