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WS·MS·구글, ‘앤트로픽 AI 제공’

2026-03-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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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망 위험’ 지정에도 국방부외 고객은 가능

미국 3대 클라우드 기업이 모두 국방부(전쟁부)의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된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을 고객에게 계속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0일 CNBC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고객과 파트너사는 전쟁부와 관련되지 않은 모든 부문에서 (앤트로픽의 AI 모델인) ‘클로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전쟁부 관련 부문에서는 고객과 파트너사의 대체 모델 전환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구글 대변인도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우리 플랫폼에서 앤트로픽의 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며 “(국방부의 공급망 위험 지정) 결정이 방위 관련 프로젝트 외에서는 앤트로픽과 협업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MS 대변인도 “법률 검토 결과 국방과 무관한 프로젝트에서는 앤트로픽과 협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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