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김 전 미대사대리… 아세안대표부 대사 지명
2026-03-04 (수) 12:00:00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지냈던 한인 외교관 케빈 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주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사 후보로 지명됐다.
2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케빈 김 전 대사대리는 아세안 대표부 주재 미국 대표(대사로 통칭) 후보로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향후 연방 상원의 인준 절차를 통과하면 대사로 부임한다.
존스홉킨스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김 후보자는 지난해 10월 주한미국대사 대리로 부임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과 한미정상회담 등을 조율했다. 그는 주한대사대리로 부임한지 70여일만에 다시 국무부로 복귀한 뒤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을 보좌하는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