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시의원수 25명으로 늘린다

2026-03-03 (화)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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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헌장 개혁위 공식 의결

▶ 시의회 표결 후 주민투표

LA 시의회 의석 확대가 추진돼 온 가운데, 25석으로 확대하는 안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이 방안이 현실화될 경우 현재 10지구에 포함돼 있는 LA 한인타운이 독립적인 선거구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A 시의회 개혁을 위해 설립된 시헌장 개혁위원회는 지난달 26일 9대2 표결로 25석 확대안을 시의회에 공식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개혁위원회는 그동안 23석에서 31석까지 다양한 안을 검토한 끝에 25석을 절충안으로 선택했다. 이는 ‘공식 권고’ 단계로 결정은 시의회에서 표결로 이뤄지는데 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하지만, 개혁위원회가 의석수 확대와 관련한 공식 연구 및 자문 기관이었던 만큼 시의회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시의회에서 이 안이 통과되면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상정되며 찬성이 과반을 넘으면 최종 확정된다. 위원회는 개혁 권고안을 4월2일까지 시의회에 넘길 예정이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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