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 의대 연구팀과 공동
▶ 한인 흡연자 50명 모집

이은정 박사
미주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흡연과 간접 흡연이 위암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대규모 연구가 2차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는 USC 켁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한인 흡연 및 위암 위험도 연구(K-ACT)’에서 추가로 50명의 흡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USC 켁 의과대학 공중보건과학과 이은정 박사가 총괄하는 이번 연구는 미주 한인사회 위암 예방에 실질적인 기여가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만 21세 이상의 흡연자로, 최근 2주 내 항생제, 속쓰림·설사약, 위산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PKU나 위산분비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참가자는 생활습관, 흡연 경험, 위 건강 상태 설문조사와 함께, 레몬 맛 음료를 마신 뒤 숨을 봉투에 불어 샘플을 채취하는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받는다. 결과는 약 1시간 내 확인 가능하며, 조사 참여는 시니어센터(965 S. Normandie Ave, LA)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100달러 상당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시니어센터 측은 “이번 연구 참여가 미주 한인사회 위암 예방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더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신청은 전화(323-865-0556) 또는 이메일(Stomach.Study@med.usc.edu)로 가능하다.
<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