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미주사무소 개최
▶ 9월 5일부터 두 달간

조형근(오른쪽 여덟번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과 문창숙(오른쪽 첫번째)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장이 20일 미주 지역 여행사 및 언론사를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홍용 기자]
전라남도 미주사무소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지난 20일 LA 한인타운 라인 호텔에서 미주 지역 여행사 및 언론사를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주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여수의 ‘섬 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섬 국가와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양·환경·관광·문화 분야의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형근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과 문창숙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장을 비롯해 소닉 트래블&투어, 포라 트래블, 펀타스티카 트래블즈 등 미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LA 지역 한인 언론, 한국관광공사 LA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형근 본부장은 “여수는 365개의 섬을 품고 있는 해양관광도시이며, 전라남도 전체로 보면 2,165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의 다도해 지역”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간직한 이 아름다운 섬들을 전 세계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걷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이날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며 박람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모객,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미 일부 여행사는 박람회 일정에 맞춘 전남 섬 투어 상품과 여수·순천·고흥을 연계한 남해안 관광코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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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