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일자리 감소 전환
▶ LA카운티 5.6%·OC 3.9%
가주·남가주 고용시장이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전국 실업률 1위를 유지했다.
13일 가주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12월 가주 실업률은 5.5%를 기록,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달 5.6%와 비교하면 0.1% 포인트 하락했다. 이같은 가주 실업률은 12월 전국 실업률 4.4%과 비교하면 0.1%포인트나 높다. 또한 12월 가주 실업률 5.5%는 네바다주의 5.2%를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높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주 실업률은 지난 2020년 4월 무려 16.1%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다시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최근 다시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2월 가주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802만1,200개로, 전달의 1,8022,900개에 비해 일자리가 1,700개 감소했다.
12월 가주 실업자는 109만6,100명으로 전월 대비 8,800명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만600명 증가했다. 12월 실업수당(UI) 총 수령자는 38만6,980명으로 전달 대비 2만3,904명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만1,815명 감소했다. 12월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4만7,492명으로 전달 대비 6,059명, 전년 동기 대비 1,523명 각각 감소했다.
12월 LA 카운티 실업률은 5.6%로 전월 5.7%에 비해 0.1%포인트, 전년 동기 6.1% 대비 0.5%포인트 각각 낮아졌다. LA 카운티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달 대비 3,400개 감소한 465만1,000개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2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12월 오렌지카운티(OC) 실업률은 3.9%로 전월 4.2% 대비 0.3%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전년 동기 3.7% 대비 0.2%포인트 높다. OC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달 대비 100개 감소한 170만8,100개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2월 전국 실업률은 4.4%로 전월 4.5%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4.1%에 비해서는 0.3%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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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