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화려한 연출 대신 조용한 휴식과 절제된 미학에 초점을 맞춘 ‘조용한 초호화’ 숙박 장소를 3일 소개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대표 여행지로 꼽은 곳은 북가주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숙소 ‘레콰 인’이다. 클라마스 강 하구 인근에 자리한 이 작은 숙소는 레드우드 숲과 태평양 해안이 맞닿은 고요한 환경 속에서 소박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북가주에는 음식에 집중한 하버 하우스 인, 빈티지 감성과 현대적 편의를 결합한 니컬슨 하우스 등 절제된 감성의 숙소들이 있다. 나파 밸리에서는 나파 리버 인의 로맨스 패키지, 강변 산책이 가능한 리버 테라스 인, 그리고 아처 호텔 나파의 루프톱 스파 등으로 품격 있는 데이트를 완성할 수 있다.
베벌리힐스와 샌타모니카에서는 더 페닌슐라 베벌리힐스, 월도프 아스토리아 베벌리힐스, 셔터스 온 더 비치 등에서 도심의 소음을 차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밸런타인데이 여행은 더 이상 과시적인 소비가 아니라, 취향과 밀도를 중시하는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조용한 럭셔리는 캘리포니아가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여행 방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