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밸런타인데이 ‘조용한 럭셔리’ 여행지

2026-02-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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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관광청 추천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화려한 연출 대신 조용한 휴식과 절제된 미학에 초점을 맞춘 ‘조용한 초호화’ 숙박 장소를 3일 소개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대표 여행지로 꼽은 곳은 북가주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숙소 ‘레콰 인’이다. 클라마스 강 하구 인근에 자리한 이 작은 숙소는 레드우드 숲과 태평양 해안이 맞닿은 고요한 환경 속에서 소박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북가주에는 음식에 집중한 하버 하우스 인, 빈티지 감성과 현대적 편의를 결합한 니컬슨 하우스 등 절제된 감성의 숙소들이 있다. 나파 밸리에서는 나파 리버 인의 로맨스 패키지, 강변 산책이 가능한 리버 테라스 인, 그리고 아처 호텔 나파의 루프톱 스파 등으로 품격 있는 데이트를 완성할 수 있다.

베벌리힐스와 샌타모니카에서는 더 페닌슐라 베벌리힐스, 월도프 아스토리아 베벌리힐스, 셔터스 온 더 비치 등에서 도심의 소음을 차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밸런타인데이 여행은 더 이상 과시적인 소비가 아니라, 취향과 밀도를 중시하는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조용한 럭셔리는 캘리포니아가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여행 방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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