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필가 김성옥 작가
수필가 김성옥 작가가 세 번째 저서 ‘사람의 향기’를 출간하고, 국제 펜(PEN) 한국본부가 수여하는 해외문학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글쓰기는 일상이자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라며, “이번 저서를 집필하면서 고뇌하며 묵묵히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 39년 동안 겪은 갈등과 서운함도 이제는 감사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2007년 수필가 김영중 선생이 개설한 수필 교실에 첫 수강생으로 참여하며 글쓰기를 시작한 김 작가는, 세월이 흐르면서 삶의 기억과 성찰이 자연스럽게 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현재는 한국수필과 국제펜 한국본부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조용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향문학상, 한국수필 해외문학상, 미주펜 문학상, 한국펜 해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