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시장·주지사 선거 카루소 ‘불출마’ 선언

2026-01-19 (월) 12:00:00 한형석 기자
크게 작게
올해 캘리포니아 주지사 또는 LA 시장 선거의 주요 후보로 거론돼 온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 릭 카루소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카루소는 16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오랜 고민과 가족과의 많은 진솔한 대화 끝에 지금은 선출직 공직에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내 이름이 투표용지에 오르지는 않지만, 나의 활동은 계속된다”며 특히 산불 복구를 지원하는 자신의 비영리단체 ‘스테드패스트 LA’ 등 공익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67세인 카루소는 ‘더 그로브’,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 등 LA의 대표적 샤핑몰을 개발한 인물이다.

그는 2022년 캐런 배스와 맞붙은 LA 시장 선거에서 아쉽게 패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올해 LA 시장 선거에서도 만약 카루소가 재출마한다면, 배스 시장의 가장 강력한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한형석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